“저는 헤어지고 나서 힘들지 않다”
세계 여성의 날|허프가 만난 한국 여성 ①
여성 명사 13인의 명언으로 꾸몄다
남성에겐 그들의 권리를. 그 이상은 안 된다. 여성에겐 그들의 권리를. 그 이하는 안 된다.
전 세계 아이들이 "영감을 주는 여성들" 인형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혹자는 쉽게 말하기도 합니다. 누구나 사는 게 쉽지는 않다고 , 마음이 굳세지 못해서 엄살을 부리는 것이라고 말이지요. 그러나 사람마다 겪었던 일이 다르고 대처하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쉽게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누구는 더위를 잘 타고 누구는 추위를 잘 타는 것처럼, 같은 사건을 경험하더라도 받게 되는 충격은 모두 다릅니다.
연예인 화가에 대한 과장이나 가십은 어쩌면 웃고 넘길 일일 수도 있다. 또한, 그런 상황을 소비하는 이들도 나름의 이해관계가 있어서 그런 것일 테니 뭐라 탓할 수 없다. 그러나 아직 초심자의 영역에서 크게 벗어나지도 못한 연예인 화가들에게 한국의 프리다 칼로, 팝 추상 같은 과장이나 쓸데없는 가십을 갖다 붙이는 것은 연예인이라는 과자봉지에 질소만 채우는 것과 별로 다를 것이 없다.